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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goddam!!!


어제, 한 후배를 만났습니다. 그 후배는 고향이 지방이고, 현재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 후배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얼굴이 많이 안 좋았고 살도 좀 빠져있었습니다. 군대를 작년 말에 제대했고, 올해 초에 복학해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학점에 취직 준비에 힘들어 보였습니다. 학기말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더군요. 집안 사정도 그리 넉넉지 않아, 졸업 후 바로 취직해야 된다며 엄청난 심적 부담을 느끼더군요.

요즘 생활은 어떻냐고 물어보니, 역시 힘들다고 하더군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나 하고 있기는 한데, 빠듯해 죽을 지경이랍니다. 시간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더 이상 할 수는 없고, 집에서 부쳐주시는 용돈은 부족하지만, 집안 형편 어려운 거 뻔히 아는데 더 달라고 할 수도 없다며, 빚 안지고 한 달 넘기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월 얼마나 필요하냐고?

그러자 그 친구는 자기는 진짜 거지 같이 사는데, 토익 학원이라도 다리려면 아무리 아껴도 월 백 만원은 든다고 하더군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뭐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는 저의 물음에 그 친구는 줄줄 자신의 한 달 지출명목을 읊더군요. 저는 아예 그 친구 집에 가서 5월에 지출한 그 친구의 가계부를 정리해버렸습니다.



고정 지출만 40만원.

먼저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입니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역시 방세였습니다. 그래도 이 친구는 싼 방을 구하느라 여기저기 다녀서 비교적 저렴한 방을 구했다고 합니다. 전세 천만 원에 월 20만 원 짜리 방이라고 하네요. 다만 거의 산꼭대기에 있어서 매일 등산하는 기분이랍니다. ^^; 그래도 학교 근처 자취방 중에는 싼 편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일단 방세가 매달 20만원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통비로 월 5만원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싼 방을 구한 대신, 걸어서 학교에 가기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등하교 차비와 가끔 외출하면 월 5만원이 기본적으로 든다고 하네요. 물론 학원까지 다니면, 5만원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스요금 약 만 4천 원, 전기요금 8천원, 수도요금 5천원을 냈더군요. 그리고 건강보험료로 만 5천원을 내고 있었습니다. 합하면, 4만 2천 원 정도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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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전기요금 7,7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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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가스 요금 1만 4,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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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혐료, 1만 5,330원.



거기에 토익 신청으로 3만 7천 원, 인터넷과 유선비를 합쳐 3만원, 전화요금 4만 원 정도가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럼 10만 7천원이 되네요.

여기까지 다 합치면 40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자취생이 서울에서 생활하며 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기본 돈이 약 40만 원이 든다는 결론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많은 것 같아서 요리저리 뜯어 봤지만, 기본 생활비가 맞더군요. 더 이상 줄일만한 걸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밥은??

이제 남은 건 밥값입니다. 자취생이니 집에서 해 먹을 수는 없을 테고, 식비는 얼마나 드냐고 묻자, 월 30이 최하라고 합니다. 학교에 천 8백 원짜리 밥이 있지만, 매일 먹다가는 영양실조 걸릴 거 같았다고 합니다. 라면도 하루 이틀이고, 3분 카레나 짜장은 이제 신물이 날 지경이라고 하네요. ^^;; 학교 근처에서 아무리 싼 밥집을 찾아도 3천원 아래는 없다고 합니다. 아침은 김밥으로 주로 때우고, 점심은 학교, 저녁은 근처 분식집에서 먹으면 하루 7~8천원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음료수 하나라도 먹으면 만원이고, 친구들과 맥주라도 한잔 하면 하루에 2~3만원이 나가는 거죠. 무조건 후배들은 피하고(^^;;), 되도록 친구들과는 만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월 2~3회 정도는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고, 그 때마다 얻어먹을 수는 없지 않겠냐고 합니다. 맞는 얘기죠.

그럼 식비와 유흥비를 합쳐서 억지로 30만원을 맞춘다고 합니다. 밥을 굶든, 연속으로 라면을 먹든지 한다고 하네요. 그럼 서울에서 자취생이 생존(?)하는데 최하 70만원이 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게 끝? 책값? 학원비? 게다가 등록금!!! 그리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매학기 초가 되면 책을 새로 사야합니다. 요즘 책값이 얼마나 비쌉니까? 거기에 토익 학원이라도 하나 다니려고 하면 15~20만원이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 학기 4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은... 끝이 없죠.

사실 위에는 안 더했지만 더 있습니다. 남자라 옷에 신경을 안 쓰니 옷은 아예 안 산다고 합시다. 하지만 샴푸, 치약, 비누, 세제 등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연애라도 하게 되면...



20대 중반의 자취생. 월 백만 원은 들겠구나...

결론은 월 백만 원이 든다로 났습니다. 이 친구의 경우 집에서 매달 3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로 40만원을 번다고 하네요. 그나마 등록금은 집에서 해주신다고 합니다. 아마 집에서 등록금을 내줄 능력이 없었으면 휴학 했을 거라고 하네요. 등록금 대출을 몇 번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형, 나 빚이 거의 천만 원이야.” 라며 웃더군요. 같이 웃어 주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토익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하네요.

자취생의 서울 생활.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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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degoddam
제기랄!!!(사회) l 2008/06/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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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silsol의 생각

    Tracked from silsol's me2DAY  삭제

    서울 자취생, 월 백만원은 들겠구나. 농담이 아니다. 서울 자취생활 9년차... 완전공감. 100만원이면 싸지.

    2008/06/16 20:5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실비단안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업을 한다고 바로 취직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우리 학생들 참으로 힘듭니다.
    대학생 딸을 둔 엄마입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니 기숙사비는 1년에 2회를 납부하며, 1회에 약 80만원입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식사가 나오지 않으니 주일에 몇 끼의 식사를 개인이 해결해야하며, 세탁은 돈을 넣고 하며, 이터넷은 개인이 설치가 가능하지만 기숙사에 설치 된 인터넷을 이용하니 주말에 집에라도 오면 인터넷을 많이 고파합니다.
    알바는 하지않으며, 장학금을 늘 노리는 아입니다.
    여자 아이라 친구들과 더러 비교를 하는데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라 늘 아이에게 미안하구요, 등록금, 책값, 기타 학교에 지출되는 비용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3~5만원의 용돈을 줍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희에게 죄송해하고 저희는 저희대로 아이에게 미안하고 그러네요.

    우리 학생들 어렵더라도 힘 내세요!!

    2008/06/16 16:01
    •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볼땐 넘 편한듯..^^ 그거없어서 공부 못하는사람두 많아요~ 암튼 대성하길 바랍니다~

      2008/06/17 08:19
  2. BlogIcon 봄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시원 들어가면 30만원 내외의 돈으로 숙식이 해결됩니다.
    인터넷, 전기, 물, 가스 등 공짜구요.
    자취를 하기 위한 각종 가구, 가전제품들이 다 무료 제공됩니다.
    방이 조금 작긴하지만(커도 3평 이하) 30만원 내외의 돈으로 2평 정도의 방에서 밥까지 주는 곳 찾기는 고시원 밖에 없을 겁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외식해 준다 해도 한 달에 40~50만원이면 될 겁니다.

    2008/06/16 16:45
    • 40-50가지고 어림없죠 ㅠ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 합니다
      고시원에서 묵언수행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
      혹시 님이 그렇게 사신다거나 주위에 그 돈으로 생활가능한 사람있나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삼

      2008/06/16 23:32
    • 달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시원 생활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100만원이 성인 남자 최하정도 생활비입니다.

      2008/06/17 06:11
    • 고시원생입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값 300,000
      식비 약 50,000 (반찬 거의 해 먹거나..라면..굶음)
      폰 20,000
      교통비 80,000
      생필품 월평균 10,000
      잡비 150,000

      대충 월 50~70만원 사이에서 왔다갔다합니다..
      바짝 아껴야할때는 43만원까지 지출해봣구요..

      하지만 저 또한 인터넷강의 하나 등록할땐...그 달은 자금의 압박이..
      강의하나에 9만원..10만원...
      하지만 인강도 1년에 많아봤자 4강의 정도 수강한다는거..

      2008/09/11 23:47
  3. 미지의회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처지라 상당히 공감가네요.
    빠듯한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제가 선택한 식사는 바로 집에서 만드는 토스트입니다.ㅋ
    토스트 하나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보면
    빵 2쪽에 200원, 계란 하나에 160원, 양배추랑 케찹은 100원 미만.
    여기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위해 우유(대관령우유가 제일 싸더군요)와 요즘의 제철 과일인 방울토마토.(둘 다 아껴 먹어야죠.^^;)
    그리고 양상추와 드레싱.
    이렇게 아침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은 학교에서 2천원짜리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하루 생활비 4천원을 오버하지 않도록 살고 있죠.ㅋ
    그 외에 간식비 제로, 친구 만나서 노는 거 제로이구요.
    공부 때문에 알바는 하지 않습니다.

    2008/06/16 16:50
  4. 고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시원에 좀있었는데... 제일 싸게 하려면 고시원이겠죠. 고시원중에 밥,김치,라면 제공되는데 있고, 심지어 밥차려주는곳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숙식비로 몇십만원은 절감할듯하네요. 따로 인터넷이고 전기세고 지출할 일도 없을테고 고시원에서 나오는밥 꼬박 챙겨드시면 영양실조걸릴일 전혀 없습니다. 학교밥만 먹어도 영양실조 절대 안걸려요.ㅎㅎ

    2008/06/16 16:58
  5. BlogIcon mcso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건강보험료는 학생일 경우 면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학증명서를 가지고 가까운 공단에 가시면 면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하세요..
    이게 모르고 내시는 학생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럼.. ^^

    2008/06/16 17:00
    • 휴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또 휴학생은 안되더라고요ㅠ 재학생만

      2008/06/16 18:34
    • 피터팬의꿈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학한지 1년미만일경우 건강보험 안냅니다. 제가 두 학기 휴학하고 있는데, 건강보험 내라고 날아와서 공단에 휴학증명서 제출해서 안내고 있습니다.

      2008/06/16 23:14
  6. BlogIcon *저녁노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힘들어가는 우리네 생활
    쩝~~~

    자꾸만 올라가는 물가 어떻게 잡을 지 ....부모들의 등골만 빠집니다.

    2008/06/16 17:03
  7. 저도서울자취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누르고갑니다~
    토익학원..꼭 다녀야 하죠~취업에 꼭 보는 영어실력들..
    갑자기 교수님과 함께 나눈 말이 생각하네요
    정말 낭비입니다..영어공부를 모든 사람들이 하는거..
    저도 무지한 영어실력으로 방학때 영어를 엄청파려고 학원을 알아보고있지만
    알바랑 병행하려니 참 힘드네요~
    근데 이나라 정부는 영어몰입교육을 주장하니..
    어차피 진짜 영어를 하려면 전문 통번역인을 쓸텐데말이죠..
    정말.. 그런 소모적인것..슬픕니다.
    지성은낮아지고 단순영어스킬과 지식만 가지고 회사에 입사하면
    더 회사생활에 도움이될까요? 요새 매우 회의가 드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어쩔수가 없단것..
    대학이 취업의 발판으로밖에 인식이 되질 않는 요즘에
    책을 읽으면 여유있는 사람이라고 밖에 비춰지지않는요즘
    어떤 생각을 가져야할지, 어떤 행동을해야할지 참 고민됩니다.
    공부못하는 대학생의 푸념이라면 푸념이지만요^^;

    2008/06/16 17:07
  8. 새끼늑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꼬리 물고늘어지는 것은 아닌데 자취의 본뜻은
    "①혼자거나 가족(家族)을 떠나서 지내는 사람이 손수 밥을 지어 먹음 "입니다.
    밥 해먹으면 식비가 줄어듭니다. 쌀 4Kg면 1만원 정도 하는데 하루 2끼 아침저녁을 손수 밥해먹으면 분명히 생활비는 줄어들 것입니다.
    저는 29살 남자구요. 현재 자취를 4년째 하고 있고 고시원 생활은 2년정도 했었습니다. 고시원이방값은 싸지만 원룸자취나 생활비는 비슷하더라구요. 고시원이 밥을 공짜로 주지만 쌀이 대개 품질이 나빠 2끼 이상 먹을 수 없어 사먹어야 해서 밥값이 더 들더라구요.
    아무튼 밥 해먹으면 돈이 덜 듭니다.

    2008/06/16 17:10
  9. 고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시원에 삽니다...(직장인입니다)
    각종 세금과 식비, 인터넷 케이블 등등 따로 들어가지 않죠...
    저는 점심도 도시락 싸들고 다닙니다.
    반찬은 주로 재래시장에서 사옵니다;;;
    방이 조금 좁지만,
    옆방과의 사이에 프라이버시가 조금..;; 그렇지만...
    (미안해서라도 TV 소리나 전화통화 소리를 줄이게 되죠)
    월세를 없앨수 있을 정도의 전세 보증금이 없다보니
    고시원이 최선의 방법이더군요.

    2008/06/16 17:40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혼자산뒤로 계속 집에서 밥을해먹지만
    요즘은 마트에 장을보러가도 물가가 다 올라 힘듭니다.
    시켜먹는음식도 다 올랐더군요 기본이 5000원
    그래서 될수있는대로 해먹지만..고기 못먹은지 오래댓네요
    돼지고기값이 너무 올랐어요 .ㅠㅠㅠ

    2008/06/16 17:26
  11. BlogIcon Tasmania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서울과 수원은 상황이 많이 다르군요.
    우선 저희학교 기숙사만 봐도.. 1학기 40만원에 인터넷이나 전기같은건 무료구요.
    기숙사밥은 아침 1800, 점심 저녁 2500으로 좀 비싸지만, 주말이라서 안하는거 없구요.
    위에 실비단안개님 말씀과 비교해보면.. 상황이 좋네요^_^;
    그런데 전 4인 1실이 너무 답답해서 자취방으로 나왔습니다.
    전셋방을 얻어서 월세로는 나가는게 없고..
    밥은 해먹습니다.
    대부분의 반찬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는데요, 김치 1kg, 쌀 10kg 해도 3만원
    기타 밑반찬이나, 참치 같은것도 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니깐 훨 싸더군요.
    그래서 모 마켙의 VIP가 되었다는 ^_^;; vip가 되니까 매달 할인쿠폰도 주고 좋네요.
    밥 차려 먹는거 약간의 노동력이 들어서 그렇지, 힘들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30분이면 후딱 해먹고 설거지까지 하네요. ㅎㅎ;
    그리고 토익은 3만 7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수업을 들으시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토익학원을 다니는건, 정말 돈낭비 같네요.
    영어라는 '언어'를 전반적으로 공부 하셔야지, 학원에 가서 '영어' 가 아닌 '토익'을 공부하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토익 점수만 따서 입사 했다가도, 말 못하고, 글 못쓴다고 쫒겨날게 분명하죠. 우리나라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에 문제이긴 합니다만 -.-
    여튼, 결론은.. 저는 집에서 보내주시는 용돈 저축하면서 살고 있네요^_^;
    자취생들 파이팅입니다!!

    2008/06/16 17:28
    • david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볼땐 그 토익 3만7천원은 학원비가 아니라 시험 응시료가 아닌가 싶은데여??ㅋ

      2008/06/16 21:15
  12. d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밥만먹고 영양실조라니..


    쌍팔년도 학교 다니나??

    2008/06/16 17:29
  13. 다른건 둘째치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밥만 먹으면 영양실조 걸릴거 같다는 부분에서 아연실색했습니다.

    2008/06/16 17:38
    • 그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도 나와 있듯이 최저 가격의 밥을 먹으면 그렇다는 거 아닌가요.. 저희 학교에도 1500원짜리 밥 있는데 밥이랑 국이랑 김치가 전부예요; 아낀다고 그걸 사 먹을 순 있긴 하지만 계속 먹으면 먹은 것 같지도 않고 허해요..ㅠㅠ

      2008/06/16 21:00
    • 우쿤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공감.
      그정도로 형편없는 식단이 나오는데
      총학에서 가만히 있는다는게 좀 웃깁니다.

      2008/06/16 23:05
    • 피터팬의꿈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 세 끼니를 학교식당에서 해결하기엔 좀 무리이지 않아요? 김치와 멀건 된장국, 맨밥, 계란후라이까지 보태면 어느덧 2000원가까운 가격이 되고요, 반찬이 아침, 점심, 저녁이 비슷비슷해요.;;

      2008/06/16 23:16
    • 킴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쿤님이 다니신~다니고 계신 학교 총학은 정말 잘 해줬나 봅니다. 학교마다 사정이 다 다른 것 같네요. 제가 다녔던 서울 소재 공립대에서도 식당 밥값이 오를 때마다 총학이 나서서 많이 완화해주긴 했지요. 졸업하던 당시(2006년 봄) 아침 1200원 단일 메뉴, 점심~저녁 1500원, 2000원 두 가지 메뉴였습니다. 리필하는 사람 아주 많았고요. 그러나 지금 다니고 있는(대학원생입니다) 서울 소재 사립대 총학은 그런 일을 잘 못 하는 것 같아요. 건물마다 가격이 틀리긴 한데, 최저가가 2400원. 보통 3000원은 써야 한 끼 먹습니다. 전에 다니던 대학 식당보다 반찬 나을 것 없고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 비해 리필 문화(?)가 발달해 있지도 않네요(그럼 모교 대학원으로 진학하지 그랬냐구요? 바로 취업하지 않고 진학한 것을 포함해, 다 나름의 사정이 있었답니다). 지금으로선, 이 이상 오르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2008/06/17 05:46
  14. 건강보험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부모님이 직장에 다니신다면,
    주소가 달라도 부모님쪽으로 건강보험료 납입할 수 있어요.
    아마 지금 내는것보단 작겠지요? (본인이 내는 비용에는 기본료가 포함되니..)
    2년 동안 낸 보험비 다시 환급받으실수 있어요.
    보험공단에 재학증명서 갖고 한번 찾아가보세요 ^^

    2008/06/16 17:59
  15. 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 공감.

    2008/06/16 18:27
  16. 자취5년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값과 유흥비가 30이면 대략난감;;; 그러고도 아낀다고 할수있을지의문이네요.
    술만 안먹으면 되겠네요..대게는 교통비가 왕복한번만해도 한달에 5만이상들고 방값이 더 높죠..요즘 전세월세 다들 올려서 싼방구하기도 어렵고 고시원도 예전같지않아서 가격대가 높죠..아낄수있는걸 최대한 아껴야...

    2008/06/16 18:46
  17. ㅉ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립대 다니면 등록금 안비싸서 좋고
    고시원 살면 밥까지 주는 곳이 얼마나 많으며
    전기요즘, 수도요금 같은것도 안냅니다..
    언제부터 밥값, 술값에 30이 최저 기준이 됐는지..

    2008/06/16 19:03
  18. jyudo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취보단.. 학점 잘 받아서 기숙사 들어가세요...

    2008/06/16 19:17
  19. -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시원 연연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고시원이란곳과 자신만의 방을 얻어 생활하는 자취방과
    확연히 틀립니다.
    글쓰신분의 의도는 힘든형편에서의 친구모습을 쓰신거 같은데,
    동감이 가는 부분을 떠나..

    고시원에서 밥이나 찬을 제공해주고, 편안함을 줄거 같나본데.
    정말 괜찮은 시설의 고시원이라면 이해가 됩니다만,

    저역시도 이곳저곳 고시원생활을 4~5년간 해와서 몇자 적습니다.

    빛도 안들어 오고 간혹 창문이 있는곳도 있지만, 아주 작은 형태이고,
    위에 댓글다신분중에도 있지만, 옆방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에,
    조금만 쉬쉬거려도 모든 소리가 다 들립니다.

    마치 역으로 생각해보면 독서실과 다름없는 형태.

    대게 25~35가 기본이고, 서울지역에서만 지내봤었는데, 정말 살곳이 아니지요..

    동물원도 아니고 사람살곳이 아닌곳입니다.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어른들 말씀.. 틀린게 없다는거죠.

    물론 4-5년간 아르바이트, 직장 구해 빠듯하게 모은돈으로 자취방을 구했지만.

    정말 다신 가고싶지 않은 곳일겁니다.


    아마 고시원생활 조금 오래 해보신분들이라면..아실겁니다.

    다시 들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


    글의 요지에 식비나 유흥비가 30정도가 들어가는데,, 조금 줄일 수 있을거도 같네요.

    여튼 서울이며 지방이며.. 자취라는게 .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지낸다는게 다 불행이지요.

    편안하게 집에서 자라오면서 혼자 살고 싶단 생각에 발끈해서 고시원이나 자취생활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나와보면 압니다.. 당장이야 좋겠지만,

    몇개월 지나면 방에서 울기 쉽상이죠..^^ 힘내세요~

    2008/06/16 19:30
  20. 기숙사가 최곱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가기 어려워서 그렇지 시설면이나 식사, 기타 여러가지 조건들에 비춰본다면 기숙사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저도 자취도 해보고 기숙사에도 있어봤지만 역시 기숙사만큼 싸고 질좋은 보금자리는 없었습니다. 등록금 인상에 대해서만 말하지 말고 대학기숙사 증설도 주장해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인원도 좀 늘려줬으면 좋겠네요.

    2008/06/16 19:44
  21. 글쎄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분 말씀처럼.. 토익학원.. 별 필요없을듯한데요.. 책 두세권에 mp3만 있으면 끝나지 않나요? 물론 맨날 900은 넘은데 만점이 안나온다면 학원이 필요할지도..
    그게 아니라면 혼자 공부해도 충분할듯해요..

    2008/06/16 20:17
  22. 핸드폰비 빠졌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폰비는 아무리 적게 써도 기본료정도는 나오니 2만원정도는 잡고
    아무리 못해도 계절마다 한두벌씩 옷은 사입는다 치면
    ...뭐 이것도 유흥비에 끼워맞춘다고 칩시다^^
    게다가 지방이 집인 학생(혹은 직장인)이면 몇달에 한번이라도 집에 내려가는비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서울에 올라와서 직장생활 하며 학원다니는 1인입니다^^;;
    저축은 고사하고 빚안지는게 참 대견할 따름입니다^^;;

    2008/06/16 20:17
  23. BlogIcon Greens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숙사가 안되면 사람을 한 명 더 구해서 둘이 살면 조금 나을텐데요... 원래 혼자 살면 돈이 꽤 많이 듭니다. 가구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까요. 집과 관련된 비용을 빼고 다른 비용은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드는 비용이니 솔직히 생활비로 100만원은 오버고, 그래도 과외로 한달에 40만원씩이나 버는게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과외 구하기도 힘들고...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시간적인 면에서 자유로우니... 그 것도 못 하고 음식점같은 곳에서 알바하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급 우울...;; 아무튼 기숙사를 늘려야 한다는 것에 동감...

    2008/06/16 20:27
  24. 댓글들 답답하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글쓴이 의도가 혼자 사는데 너무 돈이 많이 든다.
    이건 줄이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드는 돈이다. 이런 의돈데
    밑에 댓글들 보면 무슨
    고시원에 살라느니 어쩌라느니 의도에 안맞는 말만 하고있네 ㅋㅋ
    아 답답해....

    2008/06/16 20:34
  25. BlogIcon 소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값 줄이라고 하시는 분 계신데 대학원생이나 대학생이 밥지어놓고 먹기 힘들답니다. 저도 지금 대학원생 생활하고 있는데 아침 8시, 9시에 나와서 저녁 12시 넘어 들어갑니다. 주말제외하곤 거의 집에 붙어있을 때가 없어요; 식당도 학교식당이거나 배달 혹은 학교 5분거리 식당이 아니고서야 밥먹기 힘들죠.

    2008/06/16 20:42
  26. 휴ㅠ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취 살아보신 분들이어야 이해갈 듯..
    고시원도 좋은 곳은 비싸구요.. 안 그런 곳이 훨씬 많죠.. '돈'을 아끼기 위해서 그 정도도 감수 못하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소음 및 기타 등등의 문제들은 차라리 10여만원 더 주고 월세방을 구하게 하죠.. 햇빛 하나 안들어오고 누운 길이가 방 처음과 끝인 곳들이 대부분이예요..
    기숙사도 없는 학교들이 간혹 있고 2학년부터는 인원수가 대폭 주는 학교들이 많고..
    저같은 경우는 서울소재지만 기숙사가 없어서 대학때부터 하숙 및 자취를 했네요..
    글쓴분이 예로 든 경우에선 식비/유흥비 쪽에서 좀 줄이면 절약 가능할 듯 해요~
    근데 혼자 밥 해먹기 상당히 힘들어요; 집에서 밥 먹는 수가 많아봐야 몇 번입니까. 반찬같은 거 제때 안먹으면 썩어서 처치곤란; 집에서야 엄마가 해준 밥 앉아서 먹음 그만이지만ㅋ 학교/직장 다닐 때 집에서 음식하는 시간도 꽤 걸리고 아깝습니다;; 뭐 시간=돈 이지만요..
    건보료도 댓글로 다신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해결하시면 될 것 같구요.
    요즘엔 정말 물가 많이 올라서 장보러 가면 가슴이 아파요ㅠㅠ
    학교 다닐 땐 집에서 부모님 해주시는 밥 먹고 빨래청소 걱정 안하면서 혼자 살고 싶다고 징징대는 애들 보면 예전엔 정말ㅋㅋㅋㅋ 용돈 50 받고도 놀기에 적다거나 알바 왜하냐며 묻는 애들도 있었고.. 전 생계유지의 알바였는데 말이죠ㅋㅋ
    암튼 상경해서 공부하고 취업하는 모든 분들 꼭 나중엔 집 하나 장만해서 자리잡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2008/06/16 20:54
  27. 내경험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밥솥에 조그만 냉장고 있으면 밥해먹고 다니기 전혀 문제 없음. 김치는 집 신세 좀 지고 필요한 것들은 조금씩 사면 됨. 대학 직장 생활 몇년동안 밥해먹고 잘 다녔음.

    2008/06/16 20:55
  28. BlogIcon 하하으으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부산에 살다가 서울 사립대에 다녔던 사람입니다.(현재는 휴학중이구요..)
    저랑 정말 비슷한 이야기 같네요.. 저도 운이 좋아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5만원짜리 비교적 저렴한 원룸에 들어갔는데.. 전기세에 물값에.. 식비에.. 게다가 비싼 사립 대학 등록금에...가끔 술이라도 한 잔하면 지갑이 텅텅비고..아예 친구들을 안만나거나, 인간관계를 등한시 할수도 없고.. 복학하면 등록금과 주변 집값이 얼마나 올라갈까 생각 하면.. 깜깜하네요. 그렇다고 저희 집이 아주 잘 사는 집도 아니구.
    저도 용돈으론 부족해서 매주 주말마다 아르바이트 하고.. 주말 새벽 술집 서빙 아르바이트 하고 월요일에 학교 갈려면 얼마나 피곤하던지...

    2008/06/16 20:55
  29. 고시원에 지내다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서울에 취업을 해서 무작정 서울을 갔습니다. 손에 쥔 돈은 60만원 정도 있었죠. 지리도 잘 모르는 서울대 역 주변에 고시원에서 2달, 고대주변 에서 8달은 고시원에서 냈습니다.

    최대한 아껴쓰고 모았습니다. 살다보니 아는 직장동료분께서 이런 제가 딱했는지
    본인이 소유한 반지하 20 정도의 집을 제게에 고시원 가격으로 살라고 배려해주셨죠. 생각해보니 정말 감사한것 같습니다. 그 당신 고시원이 20만원 초반 이었던 것 같네요.

    전 그 후, 2년간의 직장생활을 하고, 지방애 내려와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나름대로의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억대연봉 이상의 수입을 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전 소비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크게 불필요한 항목에 지출을 하지 않습니다. 차도 경차를 타구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고생해본게 참 소중한 기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큰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답답하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열심히 공부하시다 보면, 좋을 길이 열릴거라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힘내세요. !!

    2008/06/16 22:21
  30. 더 줄일수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돈나올구멍이 없는지라 처절하게 비참한 생활을 어쩔수 없이 했지만 자세히 보면 줄일 수있는 부분이 마니 있네여. 일딴 차비 이해안감 물론 학교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신촌과 신림등을 제외하고는 어찌됐는 걸어다닐 수있고 공과금 안나오는 집으로 이사간다.(공과금나오는 집은 그래도 사람이 살만한 집인경우가 많다) 인터넷 끊고, 핸드폰 줄인다. 학원- 회화가 아니면 학교서 인터넷강의 듣는다(것도 공유로, 난 회계학원 도강도 했음--). 친구는 늘 같이 공부하는 친구랑 도서관에서 자판기 커피한잔한다. 거짓말안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주위에 나보다 더 비참한 선배많았음.

    2008/06/16 22:33
  31. 와.. 나는 직장다닐때도 집에서 놀때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껴스면.. 한달 40만원.. 평균.. 50선인데.. 정말 많이 나오는구나.. 진짜 일할때는 밥 하루에 한끼에서 두끼만 먹으니까.. 30정도밖에 안나올때도 많은데 공과금도.. 전기 1 수도 두달에 1 가스비 1 의보 2 전화기 집이랑 휴 4 인터넷 3.5.. 기본공과금 13만원에.. 차비 3만원 운동삼에 자주 걸어다님. 편도 3시간정도를.. 밥값해봤자.. 집에서 먹으면. 15만원정도.. 나오던데. 우훔. 옷같은거 거의 안사서 그런가--;; 여자라서 그런가.. 생필품같은것도.. 거의.. 안나오던데.. 한번사면 일년이상 쓰니. 아 집값에서 차이나나.. 그나마 개키워서.. 좀나가는거빼고는... 역시 요즘대학생이 부자야...

    2008/06/16 22:49
    • 님 저랑 같은 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친구랑 방 쉐어해서 인터넷 전기세 다 해서 집값 20만원도 안 나오고, 학교 걸어다녀서 멀리 나갈 때 가끔 교통비 1~2만원. 밥도 거의 집에서 해먹고 도시락 싸서 다니고 해서 식비로 7~8만원 밖에서 사먹는 게 술값까지 7~8만원. 이러공 살았는데. 근데 역시 집에서 사는 게 젤 좋아요. 미역국 20인분 끓여서 열흘 내내 먹어본 적 없는 사람은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2009/03/27 11:20
  32. 우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강남에서 월50만원 고시원 잠깐 있어봤습니다. 방마다 화장실도 딸렸고..라면에 계란에 밥에...김치....부족할 게 없이 나오지만....일단 고시원이라는게....아마 깜방가서 독방에 갖히면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저같이 어디 같혀 지넬수 없는 성격의 사람이라면...진짜 미치지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20만원짜리 방이라면,,,생각만 해도 ...아으~```그냥 공부 열라해서 기숙가 들어가는게 최고인듯``

    2008/06/16 23:10
  33. urban_hym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울에서 혼자 사는 대학생인데, 학교 주변의 집세가 너무 비싸서 자취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고시원에 들어와 삽니다.
    고시원이라고 해서 꽉막히고 냄새나는 데가 아니라, 큰 창문도 있고 방음도 잘되는 편이라 2년째 살고 있어요. 오히려 본가에 내려가 있을 때보다 더 편하달까요..
    가끔 밥먹는게 너무 서럽긴 하지만(카레,짜장,참치만 먹으려니 미치겠음) 그래도 어떻게든 먹고는 살고 있죠.ㅋㅋ
    여튼! 결론은! 대학생분들 힘내십시다..그리고 술은 좀만 마십시다(이거 돈 무지..깨지죠)

    2008/06/16 23:14
  34. 공감가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자취생인데, 정말 100만원은 들어요. 생활비를 너무 많이 쓰나싶어서 가계부를 다시 살펴봐도 특별하게 낭비하는 것이 없는데 그러네요. 집세에 세금에 등록금에 알바로 다 충당하기엔 너무 버겁고 허리가 휩니다...ㅜㅜ

    2008/06/16 23:36
  35. 지나가던행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취사가 불가능 한게 아니라면 집에서 해먹으세요~
    쌀값에 장봐 먹어도 혼자 해먹으면 10만원 정도면 삼시세끼 다 챙겨먹을수 있는데...
    뭐 나름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조금만더 부지런해지고 조금만더 귀찮은거 감수하면
    조금은 더 여유로울수 있습니다..

    2008/06/16 23:43
  36. 지난가는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저렇게 아껴서 힘들게 공부해도 부자 자녀들 못 따라간다는 게 문제죠. ㅜㅜ

    제가 98학번인데요.
    제 친구가 1학년때 기숙사에서 짤려서..자취해야 할 상황이 되었어요.
    근데 부모님이 아들 녀석 서울에서 편히 살라고 옥수에 33평 아파트 1억주고 얻어주셨어요.(산거죠)

    지금도 그 녀석은 공무원 시험준비한다고 맨날 도서관 다니는데.
    그 아파트가 이젠(10년 지나서) 5억이 되어 있어요.
    그 친구보다 6년 넘게 빨리 취업(병특으로 시작)해서 그 동안 받은 급여가 1억 넘는데도 모아놓은 돈은 좌절이에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건지.

    빚 낸 사람은 이자만 늘어가고 집값은 계속 올라가구.

    2008/06/16 23:53
  37. 하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알바구할때 시가사 제공되는대서 일하는데 식비가 은근히 많이나가서 밥주는데 아니면 안해요 주로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알바를 구했는데
    그런대는 밥주는거 전혀 아까워하지 않더군요

    2008/06/17 00:12
  38. BlogIcon 크롬크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밥의 경우 자취생들을 위해서는 아침은 아주 잘 나옵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끼 학교밥 먹는다고 해서 영양실조 걸린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학교 같이 큰 규모의 식당에는 영양사를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건강 보험료 1만 5천원은 잘 알아보세요, 부모와 떨어져 있더라도, 학생은 안내는 것으로 압니다. 주민세도 안내니 참고하시구요.

    수도요금도 과도하게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지어진 고시원은 벽이 판자가 아닙니다. 두껍습니다. 35만원(2년전 가격이라 ^^;) 에 모두 해결 됩니다. 밥만 제공되는데, 반찬은 알아서 싸오면 고시원에서 해결해줍니다. 2인실로 사용하면 가격이 더 다운 되죠.

    2008/06/17 00:58
  39. 추억속에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인이긴하지만 저두 혼자사는지라....식재료아끼는방법은 집에서 밥을해드시는게 조금이나마 적약이되구요.....친구와 함께 합쳐서 사는것두 방값절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지요(물론약간에 불편함은 감수해야지요) 그리고 특별히 알바같은거 않하시면 주말마다 (일요일같은경우) 가끔 일당일 한 탐씩해주세요 그게 또 나름 쏠쏠하더군요(전 직장생활하는데도 가끔 휴일날 하루씩 일하러 가는데 그게 순수 제 용돈으로 되더군요)

    2008/06/17 00:59
  40. 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 100 진짜 빠듯하다

    어느 자취생이든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서울은 정말 방세가 너무 비싸단 말이다.

    보통 1000-40, 이것도 도심쪽은 월세 50이 넘어가는게 보통

    거기에 물가는 엄청 오르고 있고.

    이거이거 정말 대학가서 헛짓거리할꺼면 안가는게 낫다.

    2008/06/17 01:00
  41. 글쎄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등학교 때 부터 제가 벌어 살고 있습니다.
    입학할때 한번 외엔 전부 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그나마 저의 전공 과에는 전액 장학금이 없어
    반액을 받는데,
    생활비와 학비와 기타등등 다 제가 법니다.
    제가 무슨 고액 과외를 하는건 아니구요..
    한달에 40~50만원 허드렛일 파트타임
    이것저것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자취하는데 보증금도
    제가 돈 모아서 마련했습니다.
    밥 해먹고 다니는거 힘든거 아닙니다.
    부모님들은 슈퍼맨이라서
    집에서 밥해드시는거 아니겠지요..
    밥 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
    학교 식당 근처에도 갈일 없습니다.
    영어 공부는 하고싶은 마음만 있으면
    돈 한푼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파 휴학하고 일년은 요양하고
    일년은 돈 벌어 복학해서 지금 졸업반입니다.
    학교는 자전거 타고 다니고
    자전거는 버려진걸 수리해서 썼습니다.
    제 생활이 유별나다고도 생각안하고
    비참하거나 힘들다고도 생각안합니다.
    사람 사는 방법은 가지가지니까요.
    저도 빚 있습니다.
    등록금이 비싸서 반액 받아도 거의
    200만원은 내야 합니다.
    대출도 많이 받아서 천만원 넘습니다.
    대학생 대출 천만원 요새는 예사입니다.
    밖에서 술사마시는돈 없어도
    필요한 사람들은 곁에 있습디다.
    글쎄요.
    전 부모님께 돈 받아 본적이 없어서
    그런 친구들이 참 부럽습니다.
    하지만 불공평 하다거나 억울하거나
    그렇게 생각은 안합니다.

    2008/06/17 01:07
  42. 학부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애들 서울 종로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등록금 빼고 집세빼고 60만원 정도 부쳐주는데 그런데로 살만하답니다.

    2008/06/17 01:31
  43. 졸업한지 12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의지박약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겁니다..

    저 대학 다닐때는.. 15년 전이긴 하지만...

    현장잡부 임금이 일 4만~5만원이었죠...

    지금은.. 10만원가까이 될거란 예상은합니다...

    당시 방학때 일용잡부로 노가다 하면... 2개월 빠삭해서... 200 정도벌었었죠..

    같이 일하던 친구는 250 벌더이다...

    그외 학교다니는 중에도. 토요일 일요일에는.. 예식장에서 알바를 했었죠...

    반나절 정도 하면... 3-4만원 정도...

    자취하면서 용돈쓰고 책사보고 충분합니다... 한 학기가 보통 3개월 정도인거 감안하면..

    등록금만 있으면.. 혼자 생활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지금은. 물가도 상승된 만큼.. 알바비도 많이 올랐겠지요...

    사실 전 당시 등록금 까지 내가 벌어서 보태가면서 학교 다녔습니다.

    사실 요즘 대학생들 보면.. 어찌 그리 의지가 약한지 안타깝습니다...

    2008/06/17 02:19
    • 노가다십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장잡부 하루노임 아직도 4~5마넌 입니다
      물론 식사도 제공해주고...
      석재 다루는 현장은 10만원 줄라나? 석재노가다는 그만큼 골병듭니다.

      2008/06/17 10:20
  44. 졸업한지 12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제 고등학교 때 친구 녀석은.. 대학 다니면서 빌딩 유리창 닦는 아르바이트를했었지요...

    93년 당시 8-10 만원 받았습니다..

    몰라서 못하겠다구요???

    그 녀석도 일당많이받는 일이 하고 싶어서..

    비오는날... 빌딩닦으며 내려오는 사람

    다 내려올때까지 2시간동안 서서 기다려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그 일 시작한거였죠..

    아마 지금은.. 일당 20 만원 정도 될겁니다..

    지금만 어려운거 아닙니다...

    예전엔 오히려 더 어려웠습니다...

    집에서 등록금도 못대주는 형편들이니...

    그런 험한 일 하면서... 학교 다니는겁니다... 다들...

    1년 휴학하고 원양어선 타고 오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내가 가난한동네 출신이라서 다들 어렵게 학교다니는거만 보였나???

    오히려 곤도라 타고.. 빌딩 외장재 붙이는 작업을 했던 저는.. 정말 편한 알바를 한거지요..

    그 친구들에 비하면...

    안된다 못살겠다 소리 하지 마십시오...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2008/06/17 02:31
  45. BlogIcon banephe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갑합니다. 저도 올초에 졸업을 하고 지금도 공부 중인데
    학자금 대출로만 빚이 1000만원입니다.
    울고 싶습니다.ㅜㅡ

    2008/06/17 02:38
  46. unstopab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반지하 전세1500에 살아요. 건강보험, 물전기, 인터넷, 전화,가스(여름), 학자금 이자까지해서 10만원 내고요. 부식비 10~15만원, 차비 4만원,그 외 병원비(지병이 있어서ㅜㅜ), 그외 기타 10만원 해서 한 달 40만원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밥값이랑 학원비가 많이 차지하시는 것 같아요..

    2008/06/17 02:46
  47. 공감 불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공감할 수가 없는 글이네요.

    대한민국 서울 이야기 하시는거 맞나요?

    서울에 사는데 한달 식비가 30만원이 들어요?

    일단 밖에서 계속 사먹는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합니다.

    자취하면 밥 해먹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먹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혹시 뭐 귀찮아서 그런다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100만원이면 세계 어딜 가서도 자취할수 있는 돈입니다.

    뉴욕이나 런던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집에서 밥 해먹으면서 살면 서울에서 한달 생활비 60만원으로 생활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옷도 저렴하고 깔끔한걸로 사서 입고 다녀요.

    매끼를 외식하면서 힘들다고 푸념한다는것 자체가 웃음이 나오네요.

    정말 힘든걸 못겪어봐서 그런지..

    2008/06/17 03:59
    • Rock  댓글주소  수정/삭제

      월 100에 뉴욕이나 런던에서 충분히 살수있다니??? 미쳤나요???

      2008/06/17 06:57
    • 참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100만원 줄게 뉴욕에서 살아봐여.... 여기 한달 방값도 80만원이구만 무슨 소리여... 나머지 풀뜯어먹고 살리?

      2008/06/17 08:11
  48. ㅡ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생의 서울 생활이 힘들다는 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전, 서울 거주 여대생으로 자취 2년차입니다.
    방 수요가 적었던 시기에 들어 와서 다른 사람에 비해 저렴한 편인 보증금 300에 이번 해 부터 오른
    방 값 25만원, 한달 생활비로 받는 30만원
    총 55만원이 자취생활의 바탕입니다..
    또, 추가로 현재 시험을 준비 중으로 고정 알바는
    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하는 시급이 쎈 단기 알바(日 단위) 위주로 짬짬이 하는 중입니다..

    받는 생활비 30만원에서는..
    두 달에 한번 내는 수돗세 1.2만원.
    인터넷 2.6만원/ 개별 도시가스(난방,조리)1만~5만
    전기세 1만~ / 경제신문 0.8만
    적금 5만원( 산업시찰 및 단기 연수를 위한 적금 용)
    개인 학습 향상 투자금 4만원
    (각종 시험비, 구입 할 책 목록을 만들어 놓고 사용)
    그리고.. 계속 하던 기부 활동으로 1만원..
    남은 금액이
    식대와 기타 용도 사용, 생활 용품 구입금 입니다.
    저도 대충 공과금으로 많게는 10만원 돈이군요..
    방세까지 합치면.. 35만원이구요.
    그나마 여름엔 공과금이 적어서 좋습니다.


    ( 이렇듯..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적은 돈으로도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만약 생활비를 더 줄이려 든다면..
    신문, 기부금, 인터넷(강의수강용), 적금 순으로
    없앨 수 있겠네요.
    식대의 경우는.. 고무줄이란 존재 입니다.
    사먹으려 들면 한없이 많이 들지만
    독하게 마음먹고 간식을 줄이며 일주일씩의 장을 먹을 량 만큼만 구입하고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여 밥을
    한다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제겐.. 놀러다니는 건 자취 시작과 동시에
    포기한 일입니다. 월 시작 전부터 하는 일은
    사야할 물품들의 목록과 신청해야 할 시험,
    필요한 용도들에 맞춰 돈을 배부하는 일입니다.
    정말 꼭 필요한 데 돈이 사용되는 가를 엑셀로 정리해 보신다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돈의 상당부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알바 없는 자취를 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생활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오빠가 복학을 하면 저희 집은
    등록금만 1,000만원이 나오게 됩니다.
    해서.. 전 올해가 마지막 자취방 생활이자..내년에는 취업을 위한 준비로 휴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요즘 고민은
    현생활과 미래를 위한 투자의 줄다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생활은 학비와 물가에 대한
    걱정의 연속 입니다.
    지금의 생각은..
    이렇게 들인 돈이 아깝지 않는 이로
    졸업을 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2008/06/17 05:03
  49. 서태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정도 살고 싶은거지....그정도 사는게 힘들다고 하는거지....
    막말로 그지처럼 살면 못살까....

    2008/06/17 05:06
  50. 영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런던에사는 직장인인데 여기 올라온 글 보고 제 생활비 따지니까 방값, 집값 다 합쳐서 100만원이 좀 덜 드네요. 런던에서 이정돈데, 서울이 물가가 쎈건지.. 제가 너무 아껴쓰는건지..지금 지내는 곳이 런던 아이 근처로 중심가라서 회사까지 걸어다녀서 교통비에서 많이 아끼고 있고, 집은 생각해보니 한국에 있는 화장실보다 작은 것 같은...
    진짜 내집 같는게 더 간절해 지네요..

    2008/06/17 07:07
  51. 자취2년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 2년차. 대학생입니다만 구지 저렇게 안 드는데요?!

    밥 밖에서 안 먹습니다.
    자취생이니 밥을 안 해먹는다는건 무슨 말인지?!
    요즘 시장가도 반찬도 다 팝니다. 찌개도 2천원돈이면 대형마트에서 재료구입가능합니다. 한달에 식비 얼마 안 들어갑니다.

    제 고정지출이 방값15+건강보험1.5+전기가스수도(여름겨울다르지만평균)4+학자금대출이자2+핸드폰4=26만 5천원이네요.

    방값도 부동산 30군데정도 돌아다니면 싸고 괜찮은 방도 많은데 말이죠..

    한달에 알바해서 50벌고 있는데, 매달 10만원씩 남으니 이정도면 잘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2008/06/17 07:12
  52. 지나가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저냥 남들 쓰는만큼 남들먹는 만큼 다 하고 사는 후배님인가보네요...

    학교밥 영양실조....밖에서 사먹어.....술값.....ㅎㅎㅎ

    지금 서울 사는데 방값20 식비10 각종비용10해서 월 40이면 기본 생활비로 삽니다.

    학원은 학원업무보조알바로 수업 앞 뒤 잠시 정리하고 칠판지우면 수업들을 수 있고요...

    그게 아니면 인터넷강의 공유로도 싸게 가능하고요....

    머리만 좀 더 쓰고 몸만 좀 더 부지런하면.....

    지금 내가 후배분입장이래도 생활비는 반으로도 줄일 수 있겠네요...

    밥해먹는것도 안해먹다 어느날 갑자기 한끼 해먹으려니까 비용이나 시간 많이 드는거지 계속 해먹어 버릇해서 이게 시스템처럼 돌아가기 시작하면 훨씬 시간이나 비용 아낄 수 있습니다...

    2008/06/17 07:39
  53. 별로....쓸만큼 다쓰시는듯...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익학원, 학교식당 영양실조...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안네요..
    토익학원 꼭 필요합니까? 공부할려는 의지만 있으면 토익학원 꼭 필요없습니다.
    동강보면서 혼자 꾸준히하면 별 문제 없습디다.
    그리고 학교식당...이건 정신상태 문제죠...제가 그 후배님 학교 직접 가서 먹어본건 아니지만...정말 돈이 부족하고 부모님께 부담이 된다...저라면 영양실조 걸려도 그냥 학교 밥 먹겠습니다. 요즘 영양실조 걸릴일은 없겠지만요..

    2008/06/17 08:21
  54. 저기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이면 건강보험료는 지역의료보험으로 집에서 같이 나오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저두 타지에서 방을 얻어 생활해서 건강보험료가 따로 나왔는데..
    건강보험관리공단에 학생이라고 말하니깐 환급해주더군요..
    한번 문의해보시죠..

    2008/06/17 08:43
  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 보험료는 따로 살아도 부모님꺼와 합해서 낼수 있어요.
    학생인데 따로 내지 마시고 부모님이랑 합해서 조금이라도 덜 내세요.

    2008/06/17 08:43
  56. 일본보다는 아직 싸네요 -_-;;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학원이건 대학교건 학비빼고 도쿄에서의 일반생활을 가정하면,

    집 보증금 2달치, 사례금 2달치, 부동산비와 이사비용 선월세 약 2달치...
    방은 대략 5~7만엔이기에 초기비용 300만원에서 400만원정도.

    차비 1만엔미만, 각종공과금 1만엔정도, 의료보험 3천엔정도, 식비 어떻게 막아도 최하 2~3만엔, 유흥비 2만엔, 기타 잡비를 생각하면.....

    학비를 제외하고 매달 12만엔 이상은 들고 있어야 한다는 소리.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바를 뛰지만 잘받는다치고 시급 1천엔 하루 6시간 주5일을 일해도 본전치기..... 학비까지 벌려고 알바 뛰는 학생들 진짜 안습......

    ----------------------------------------------------------------------
    일본 대학생들도 위와 같은 생활과 별 차이가 없어서 학비문제로 대부분 다 대출받습니다. 친구녀석 하나는 연1%의 이자로 300만엔 학자금대출받아 아직도 갚아 나가고 있네요. 월급이 50만엔인데도......

    2008/06/17 08:49
  57. 과거 자취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자취할땐 방값이 제일 많이 들고, 밥값들고, 빨래해야 하니 그돈 들고... 했는데, 전화, 인터넷, 텔레비젼은 이해가 안가네요.

    결국 월 100 필요하다는 것은 부모님께 돈 달라는 구실 같이 들리는군요. 남들처럼 다 살려고 하는데 그게 아르바이트 돈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구실.
    정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아르바이트 더 뛰면 되고, 당연히 아르바이트 많이 뛰면 술먹을 일도, 텔레비젼 볼일도, 전화 많이 걸 일도 줄어들텐데요.

    인터넷은 요즘, 학교 전산실에서 많이 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대학교가. 굳이 밤새 게임할 만큼의 인터넷 사용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고.

    빨래와 더불어,,, 담배값은 없네요.
    그리고 교통비가 그렇게 들면 좀 가까운데 사시거나 스쿠터 하나 장만하시면 될텐데.


    없을 땐 없이 사는 것이 인생의 좋은 교훈이 되실듯 싶습니다.

    성공하세요.

    2008/06/17 09:33
  58. 과거 자취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게 돈 버는 겁니다.
    텔레비젼, 인터넷, 전화 때려치고, 친구도 가끔 만나고 공부하세요.
    정말 돈 없으면 학교 교학과 가서 상담하시고,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세요.

    그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또, 영양실조 걸리실 거라는 말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듯 싶은데, 진정한 대학생의 태도가 아니죠. 구글한테 '칼로리' 등으로 물어보세요.

    저 형이 미쿡에 살면서 얘기해준 거 들어보니 거기 대학생들 가난 속에서 대학 졸업하기 위해 님 누리시는 것 거의 다 포기하네요.


    성공하세요

    2008/06/17 09:41
  59. 자취생의 기본이 밥 스스로 해먹는거 아닌가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밥 해먹으면 식비가 얼마나 싸게 먹히는데요;;
    쌀 한포대 사놓으면 그거가지고 한참 먹고
    반찬도 오래가는 반찬이 있으니 그런거 골라서 주말에 해놓고 일주일씩 먹으면 편한데

    2008/06/17 09:43
  60. RobbieHoli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만원이라뇨. 생활력이 아예 없군여. 무슨 식비가 하루에 7천원이 나와... 최소한 아침이라도 집에서 해먹어봐여. 식비가 저렇게 많이 나가나. 저도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 신촌일대에서 살고있는데 최대로 월 70밖에 안드네여.

    2008/06/17 10:04
  61. BlogIcon Magicbo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정도 방값이라면 그냥 친구랑 같이 하숙을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요? 2인 1실을 쓴다면 월 30 정도면 해결 가능할텐데요. 학교랑 거리도 가깝고, 영양가 괜찮은 밥도 나오고, 전기, 가스, 물 모두 해결되죠.. (요즘 하숙이 없어져가는 추세라던데 아직 있기는 할텐데요..흠..)

    월 100만원은 너무 오버다라는 생각입니다. 없으면 아껴써야죠 100이라니...;;;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온 케이스지만.. .. 학교 다닐때나 직장생활하는 지금도 .. 생활비와 순수 주거비만 하면 50이 안넘어갑니다. ..

    2008/06/17 10:00
  62. 노가다 십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 대학생이 한달 백마넌? 누구 애 이름 인가벼..
    근데 학생들 먹고 자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되는데
    싸게 월세 내는 국공립대학 임대기숙사건물 이거 정부에서 지어줘야함. 학생들 등록금으로 땅투기하고 자기가족들 먹여살리는 사학 이사장들아 지방학생 전체는 기숙사
    전부다 공급해라

    2008/06/17 10:33
  63. jj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1000을 월세로 환산하면 옛날엔 12만원정도로 계산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지금은 한 8만원 칠려나.

    2008/06/18 04:52
  64. 초보자취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줄일수 있는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절약하는 습관을 단디~
    들여야 겠습니다ㅋ 왕복1시간 거리내에 들어가면 걸어 다니고
    가스비.. 저또한 자취하는데 집이 복층형이고 큰편인데도 한겨울3달 빼고는 4만원 가까이 안가거든요, 여름엔 5천원정도 나옴.
    가스비 줄이도록 노력하시는게... 가장 이해 못하겠는건 식비..
    어째서 하루3끼를 전부 사먹어야 하는거죠? 못한다는건 핑계구요.. 자취의 기본은 요리와 청소 아닙니까!! 연습하셔야죠.
    재래 시장가서 2-3만원어치 장보면 1주일 반찬혼자 진수성찬은 아니더라도 괜찮게 해먹어요. 따로드는건 쌀값 김치값정도?
    그리고 하루3끼를 밖에서 전부 해결할정도로 집에 있는시간이 적다면 인터넷과 TV을 굳이 달아놓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또한 서울에서 월세23만원씩 내면서 그외총60으로 버텨야 했었던 학생으로써.. 100만원! 많네요. 충분히 줄일수 있는 부분이 보이구요. 더 힘들게 사는분들 많답니다. 쓸수있는 돈에 자기 생활을 맞추도록 노력하세요

    2008/06/18 05:56
  65. BlogIcon Merit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동아리 선배는한분은 보닌깐 생활비 월 40만원으로 해결하더군요.
    물론 기숙사비용과 조식 값은 빼고..
    더 놀라운건 연애까지 한다는거ㄷㄷ

    술과 담배까지 즐기는 걸보면 돈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신기;

    2008/06/20 16:50
  66. BlogIcon ForeverS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까지 직장생활 하면서 월세방에서 자취하다가, 퇴사하고 집에 내려왔습니다.
    월세방을 얻어서 밥을 지어먹으면 그나마 절약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 경우는 아마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학생때보다 사먹는 일이 줄어서
    생각보다 지출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20만원에 넓은 고시원 있다면 저도 들어가고 싶지요.

    하지만, 보통 쓸만한 고시원은 35만원 이상이니...

    정말, 방구하는게 일이지요...

    2008/07/03 09:49
  67. BlogIcon _후보생_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억... 설에서 사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요..ㅠ.ㅠ??

    2008/10/01 19:24
  68. 체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생 생활비'로 검색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대단한 분들이 많네요.
    전 아껴써도 50만원은 들던데요. ㅜㅜ
    월 40 미만으로 사시는 분들 내공 좀 전수해 주세요.

    건강보험료 : 13,740원
    가스요금 : 10.000원 내외
    대중교통요금 : 15,000원 미만
    수도, 전기요금 : 20,000원 미만
    대출이자 : 40,516원 (등록금280+생활비100, 2회 대출)
    핸드폰 요금 : 30000원 이상
    엠네스티 후원금 : 10,000원
    인터넷요금 : 19,600원
    월세 : 200,000원
    인터넷전화 : 10000원 이상

    이렇게 한달 기본 생활비 37만원 입니다.
    여기에 식대+잡비+과제비용 하면 아껴써도 50만원 정도 들어요.

    식대는 보통 9만원 정도, 여기에 고양이 두마리 사료가 3만원.
    외식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고, 세끼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먹는 것 좋아하지만 그래도 간소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수도, 전기세는 다세대 주택인데 주인이 계량기를 안 달아줘서
    누진세 때문에 사용한 것보다 더 나오는 듯 합니다.

    핸드폰도 지역할인 요금 쓰고,
    집에서는 저렴한 인터넷 전화 사용해요.
    그래도 4만원이라니! 눈물나요.

    대학생은 건강 보험료 면제된다는거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조금 전에 공단 홈페이지에 민원글 올리고 오는 길입니다.
    덕분에 10만원 가까이 환급받겠네요.

    하아ㅡ 어딜 어떻게 아껴써야 할까요.

    2008/10/22 23:13
  6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11/10 20:35
  7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가 불렀군. 젋은것들이..쯧쯧..70만원 이하에서 끝내야지 이것들아..쯧쯧~

    2008/11/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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